서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점검 실시
전국
입력 2025-05-28 15:50:40
수정 2025-05-28 15:50:40
최영 기자
0개
현장중심 안전관리 강화·사업품질 향상 위한 점검 추진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서부지방산림청은 산림사업 집중 추진시기를 맞아 관내 주요 숲가꾸기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품질 및 안전보건관리체계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사업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산림청에서 시행 중인 위험성평가 기반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정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점검 대상은 관내 국유림관리소 주요 숲가꾸기 사업장 및 일자리 사업 근로자이며, 안전보건담당자 및 해당사업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개인 보호구 착용실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및 경고표지 부착 여부, 위험성평가 조치 이행, 근로자 참여 의견 수렴, 건강상담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사업 품질 점검과 관련해서 임목 손상 여부, 잔가지 정리 등 현장 기술기준 준수 여부 및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정리·정돈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부실 및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현장에는 즉시 보완조치를 지시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사업장은 기계톱, 운반기 등 위험장비 사용이 많아 안전사고 위험이 항상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점검과 품질관리 활동 통해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국민 신뢰를 높이는 산림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명현관 해남군수 "해남군이 AI와 신재생에너지 선도 대한민국 핵심 축 도약"
- 고창군, 제23회 고창고인돌마라톤 대회 성료
- 장흥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워크숍 마무리
- 장수군, '산악레저 캠핑 페스티벌'로 가을 물들이다
- 보성군 채동선 실내악단, 연주와 연기가 하나 된 액터뮤직 선보인다
- 진도군, ‘제29회 경로의 달 행사’ 마무리
- '부정 수급 철퇴'…목포시, 3996건 복지급여 대대적 점검
- 완도군, '겨울철 폭설 대비' 실전 제설 교육…군민 안전 최우선
- 인천 연수구, 집회·행사 현수막 설치 기간 ‘집회 기간’ 제한
- 인천시, 강화 국립박물관 건립 필요성 논의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홀트아동복지회, 창립 70주년 기념 포럼 개최 예정
- 2우리은행, 전국 8개 지역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실시
- 3국민 84% "신약 혁신, 개발만으론 부족…환자 접근성까지 보장돼야"
- 4명현관 해남군수 "해남군이 AI와 신재생에너지 선도 대한민국 핵심 축 도약"
- 5IBK기업은행, 'IBK 아트스테이션 2025' 세 번째 전시 개최
- 6주식회사 비하다, 2025 인천 유망중소기업 선정
- 7중기중앙회, '소상공인 성장 정책 토론회'…"업종별 맞춤 정책 필요"
- 8동아제약, 여드름 완화에 도움주는 ‘애크온 딥 클렌징 폼’ 출시
- 9텐텍, 고주파 리프팅 장비 ‘텐써마’ 호주 TGA 승인 획득
- 10고창군, 제23회 고창고인돌마라톤 대회 성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