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체납차량 3개월간 267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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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29 11:30:46
수정 2025-05-29 11:30:46
김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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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김지아 기자] 충남 아산시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을 지난 3개월간 집중적으로 실시해 총 267대를 적발했다. 해당 체납액은 추후 아산시의 재정적 지원과 세수 확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전국 자동차 관련 과태료 3건 이상 체납, 체납액 30만 원 이상인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치 단속을 통해 적발된 차량들의 체납액은 약 1억 1천만 원에 달한다.
아산시는 단속 실적뿐 아니라 ‘영치 번호판 현장 반환 서비스’도 병행 운영 중이다. 체납액을 현장에서 즉시 납부한 시민은 번거로운 행정 절차 없이 번호판을 바로 돌려받을 수 있어 민원인의 불편을 크게 줄였다는 호평을 받고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생업에 바쁘신 시민들이 체납 관리를 놓치는 사례가 많은데, 번호판 영치 후 복잡한 회수 절차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징수과 직원들이 현장 반환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doe06114@sedaily.com
이번 단속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전국 자동차 관련 과태료 3건 이상 체납, 체납액 30만 원 이상인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치 단속을 통해 적발된 차량들의 체납액은 약 1억 1천만 원에 달한다.
아산시는 단속 실적뿐 아니라 ‘영치 번호판 현장 반환 서비스’도 병행 운영 중이다. 체납액을 현장에서 즉시 납부한 시민은 번거로운 행정 절차 없이 번호판을 바로 돌려받을 수 있어 민원인의 불편을 크게 줄였다는 호평을 받고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생업에 바쁘신 시민들이 체납 관리를 놓치는 사례가 많은데, 번호판 영치 후 복잡한 회수 절차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징수과 직원들이 현장 반환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doe061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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