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외국인 주민 정책 논의 본격화
경기
입력 2025-05-30 11:41:21
수정 2025-05-30 11:41:21
정주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포천시가 외국인 주민 정책 강화를 위한 첫 공식 회의를 열었습니다.
지난 29일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2025년 제1회 외국인 주민 정책협의회’가 개최돼 외국인 분야 전문가 12명이 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도입된 지역 특화형 숙련 기능 인력(E-7-4R) 비자 제도와 관련된 사회통합·정착 지원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습니다.
백영현 시장은 “현재 포천시 외국인 주민은 약 2만 2천 명으로 전체 인구의 14%를 차지하고 있다”며, 증가하는 외국인 인구에 따른 정책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협의회는 민관 협력을 통해 외국인 관련 현안과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박희승 의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법' 개정안 발의
- 2남원시, 지역특화형 친환경 한옥호텔 '명지각' 개관
- 3노관규 순천시장, 치유도시 '순천' 도약 선언
- 4원강수 원주시장, 민선8기 출범 3주년 맞아 현장 소통 행보
- 5'취임 3주년' 최경식 남원시장 "공약 80% ↑ 이행…제2중경 유치 총력"
- 6이정린 전북도의원 "낙후된 산촌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해야"
- 7전주시의회, '대자보 도시가 전주의 미래' 공론의 장 마련
- 8"소통중심 행정, 최우선 가치로"…이성호 신임 남원시 부시장 취임
- 9'취임 3주년' 전춘성 진안군수 "민생 최우선"…농촌 일손 돕기 '팔걷어'
- 10무주군, 출범 3주년 기념행사…“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 다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