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식품산업연구원, 광주식품대전서 ‘고창 맞춤형 김치소재’ 홍보
전북
입력 2025-05-30 12:41:19
수정 2025-05-30 12:41:19
김영미 기자
0개
천국농장 등 지역 김치업체 참가
유통 상담 통해 판로 확대도 추진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2025년 고창맞춤형 김치소재 6차산업화 지원사업’ 홍보에 나섰다.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지난 29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열리는 ‘2025 광주식품대전’에 참가해 고창 김치의 우수성과 기능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이번 식품대전에서는 고창군 김치 제조업체인 천국농장(대표 김미옥)이 지역 특산 김치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김치 제품을 선보이고, 현장 시식과 판촉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오베이골영농조합법인(대표 이영희), 용두마을작목반(대표 강부덕), 행복한영농조합법인(대표 이행만), 흙이좋아영농조합법인(대표 성정열) 등도 함께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된 배추, 무 등 우수 농산물과 김치소재의 경쟁력을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통상담회에도 참가해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 채널 진출을 모색 중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유네스코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김치소재는 건강과 맛을 모두 갖춘 우수한 식품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 가공업체, 유통업체 간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신산업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tkddml8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시, 민선 8기 4년 차 공약 이행률 82%…'문화·미래산업 도시' 현실화
- "천년송 아래 백년가약" 지리산국립공원 전통혼례 열린다
- 남원 성원고, 개교 50주년 기념식…"새로운 100년 도약 다짐"
- 남원지역자활센터, '파스쿠찌 카페·3분마트' 새롭게 문 열다
- 남원시, 사회적기업 2곳 신규 인증…전통식품·일자리 창출 모범 사례
- 전주, XR·메타버스·AI 중심도시로…‘XR Future Connect’ 성료
- 장수군, 청년의 날 기념 '청년 야시장' 25일 개최
- 농협중앙회 장수군 출신 임직원, 고향사랑기부금 2005만 원 기탁
- 순창군, '전북 로컬 트래블 마켓'서 관광 매력 홍보
- 순창군, 제6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 수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롯데카드 해킹사고' 청문회 증인 채택된 MBK 김병주 회장, 출석 여부 '관심'
- 2그린플러스, 충남 부여·전남 보성서 74억 스마트팜 수주
- 3롯데마트·슈퍼,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진행
- 4밀집, 포토이즘과 업무 제휴 협약…‘맵달서울’ 오픈 박차
- 5정철원 담양군수 "당분간 민생‧경제 회복에 올인할 것"
- 6이엠텍, 신제품 ‘ETo 하이브리드’ 첫 프로모션
- 7노브랜드 버거, 출점 가속화에 ‘NBB 아카데미’ 확장 오픈
- 8롯데홈쇼핑, 대학서 라이브 커머스 전 과정 실습 교육
- 9부산교육청,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기관 교육부문 1위
- 10한울앤제주 “팥고당, 태국·일본 업체와 협업 논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