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성남 광역버스 확대 논의
경기
입력 2025-06-02 16:21:45
수정 2025-06-02 16:21:45
오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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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시장, 교통 협력에 맞손

오산시와 성남시는 2일 간담회를 열고 오산발 성남행 광역버스 노선 확대 및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오산에서 성남으로 운행되는 광역버스는 8301번과 8302번 단 두 노선이며, 하루 총 7회 운행에 불과해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의 불편이 크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개선책 마련에 나섰다.
오산시는 ▲세교2지구에서 성남 방면으로 향하는 신규 노선(8303번) 신설 ▲기존 8301번 증차 ▲2026년 프리미엄버스(좌석 예약형 고속급행버스) 도입 등 3대 교통 개선안을 제시하며 성남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들 개선안이 실현될 경우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협의가 더욱 편리한 광역교통 환경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irenefrench07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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