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5월 26만 9148대 판매…전년 대비 1.7%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25-06-02 16:12:26
수정 2025-06-02 16:12:26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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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에서 4만 5003대 판매, 전년 대비 2.4% 감소
해외 시장에서 22만 3817대 판매, 전년 대비 2.6% 증가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기아는 2025년 5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5003대, 해외 22만 3817대, 특수 328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26만 9148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4% 감소, 해외는 2.6% 증가한 수치다.
기아가 2025년 5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한 차량은 쏘렌토로 7734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000대, K5 3028대, K8 2627대 등 총 1만 2664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6651대, 스포티지 5295대, 셀토스 4257대, EV3 1866대, 타스만 1348대 등 총 2만 9596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2629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2743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2025년 5월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 279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 1760대, K3(K4 포함)가 1만 7641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122대, 해외에서 206대 등 총 328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호조와 EV4, 타스만의 성공적인 출시로 4개월 연속 전년비 판매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 EV4, 타스만 수출 본격화와 PV5, EV5 등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를 통해 판매 성장세를 지속할 것” 이라고 밝혔다. /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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