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협,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분석서비스 지원' 사업 주관기관 선정
금융·증권
입력 2025-06-02 20:14:20
수정 2025-06-02 20:14:20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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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각 산업 분야에서 빅데이터의 활용을 확대하고, 분석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현안 해결을 위한 맞춤형 데이터 분석 서비스(분석·활용 컨설팅)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회는 소방안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분석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혁신 역량을 높이고, 소방산업 전반의 데이터 활용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이번 사업에서 ▲중부전기안전관리 ▲에이원소방 ▲비츠로시스 ▲피에이치엠솔루션즈 ▲메테오시뮬레이션 등 총 5개의 수요기업을 발굴·기획했으며, 각 기업이 보유한 소방안전 관련 비즈니스 현안을 중심으로 정밀한 데이터 분석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주관기관인 한국화재보험협회와 함께 참여기관인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정광민 교수 연구팀) 및 루트랩이 공동으로 수행하며,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컨설팅을 통해 각 기업의 현안 해결을 지원하고 도출된 성과는 향후 소방안전 분야 산업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지난 달 30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며, 이 기간 동안 데이터 기반의 혁신 서비스 발굴과 성과 공유가 집중적으로 추진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방안전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질적인 사례를 창출하고, AI 기반 분석 기술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분석 서비스를 통해 국민 안전에 기여하는 선도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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