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도민체전 D-100 카운터기 제막…‘전북의 힘’ 모은다
전북
입력 2025-06-04 15:54:21
수정 2025-06-04 15:54:21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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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도민·장애인체전 앞두고 본격 준비 돌입
체육시설·문화행사도 착착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이 오는 9월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막 100일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 체제에 들어갔다.
고창군과 고창군체육회는 4일 오전 고창군청 앞 멀구슬나무 아래에서 ‘전북자치도민 양대체전 카운터기’ 제막식을 열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군민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을 비롯해 전북자치도민 양대체전 조직위원회, 군의원, 체육회·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카운터기는 고창군청 입구에 설치돼 개막일까지 남은 일수를 군민과 공유하며 체전의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창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약 2만 명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과 도민 화합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고창군은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뭉쳐라 전북의 힘”, “행복도시 고창에서 감동 가득 희망체전”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체육시설 정비, 자원봉사자 교육, 문화행사 준비 등 대회 운영 전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자긍심을 담아 준비 중인 이번 도민체전이 전북도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과 도약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은 100일 동안 군민이 힘을 모아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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