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관내 요양병원 대상 민·관합동 안전점검

전국 입력 2025-06-04 16:29:01 수정 2025-06-04 16:29:01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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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 불편 어르신 위한 선제적 재난 예방

신안군 보건소가 4일 관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신안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신안군 보건소가 4일 관내 요양병원(2개소)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요양병원은 입원환자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으로 화재 등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대표적인 시설이다. 이에 따라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요양병원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점검은 건축·전기·소방·보건 분야 등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총 14명이 참여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신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예방 조치하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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