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신차등록 14만4552대…하이브리드·전기차 비중↑
경제·산업
입력 2025-06-05 09:56:27
수정 2025-06-05 10:02:38
이혜란 기자
0개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5월 신차등록 통계 발표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는 2025년 5월 국내 신차등록 대수는 총 14만4552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전월 대비 5.2% 줄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2.6% 증가한 수치다.
사용 연료별로는 휘발유 차량이 42.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하이브리드(28.0%)와 전기차(15.0%)의 비중도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어 LPG(7.6%), 디젤(6.7%) 순이었다.
차급별로는 중형(30.4%)과 준중형(28.0%) 비중이 높았고, 외형 기준으로는 SUV가 세단을 앞서며 가장 많이 등록됐다.
브랜드별로 보면, 국산차 등록 대수는 11만5736대로 전월 대비 11.1% 감소, 전년 동월 대비로는 소폭 감소(-0.3%)했다.
국산 승용 브랜드 1위는 기아, 모델 1위는 현대 팰리세이드로 집계됐으며, 국산 상용차 1위 브랜드는 현대, 상용차 모델 1위는 포터2였다.
수입차 등록 대수는 2만8816대로 전월 대비 28.9%, 전년 동월 대비 16.1% 증가했다고 집계했다.
수입 승용차 1위 브랜드는 테슬라, 모델은 테슬라 모델 Y였으며, 수입 상용차 1위 브랜드는 중국 BYD, 모델은 BYD T4K였다./ran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병환 금융위원장 조용한 퇴임…"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 2인천시, 생계형 체납자에 ‘맞춤형 지원’ 펼쳐
- 3파주시, 공공도서관에...‘리박스쿨’ 도서 퇴출 결정
- 4북수원테크노밸리, "AI가 열어가는 자족형 15분 도시로"
- 5김정헌 중구청장 “제물포구 성공, 주민 화합이 답”
- 6동두천시, ‘환경·안전 도시’로 재도약 밑그림
- 7의정부시, 보훈단체별 간담회… “현장 목소리 정책에 담는다”
- 8'이상지질혈증 패싱'은 언제까지…고혈압·당뇨처럼 제도적 지원을
- 9나노실리칸 "신사업 추진 이상無…IR 통해 성과 공개 예정"
- 10남원시의회 경제농정위, 민생 현안 점검…"시민 체감 성과 중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