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담양군, 고향사랑기부 상호기부 동참 "상생발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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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05 15:17:44
수정 2025-06-05 15:17:44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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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시즌2 모금 관심 높아
답례품, 쌀, 멜론, 삼겹살 등 인기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전남 곡성군과 담양군이 고향사랑 상호 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5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2일 곡성군청 행정과와 담양군청 행정과 간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 기부를 추진했다.
고향사랑기부란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 기부하는 제도로 10만 원 한도 내에서 100% 세금공제가 이뤄져 연말 정산 시 환급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기부를 통해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곡성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중 쌀, 멜론, 삼겹살, 장어 등이 기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지정기부를 통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데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는 시즌1의 모금을 마무리짓고 지난 5월 2일 오픈한 소아과의 지속적 진료 지원을 위한 시즌2 모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유기견⋅유기묘 보호센터 운영'도 동물애호가들 사이에서는 화제가 되고 있으며 '어르신 빨래방 설치'는 시즌1 행사가 끝나 하반기에 시즌2 모금이 진행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전국 농협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 위기브 등을 통해 인터넷으로 참여할 수 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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