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밤 축제" 대인 빛밤 야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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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05 15:40:44
수정 2025-06-05 15:40:44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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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금남로 '차 없는 거리' 연계 행사
1만 원 특화 상품...가성비 야시장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광주 대표 야시장인 대인시장의 밤이 다시 한 번 불빛으로 물들 전망이다.
5일 동구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대인 빛밤 야(夜)시장'을 개장한다.
대인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상인들이 직접 야시장 운영 콘셉트와 콘텐츠 기획에 참여해 마련한 행사로 예술인 공연, 셀러 체험, 주민 참여 이벤트가 어우러진 복합형 장터로 운영된다.
특히 '1만 원으로 먹고 사고 즐기는 가성비 야시장' 콘셉트로 특화메뉴를 선보일 예정으로 비용 부담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 첫 주 행사일인 이달 7일에는 금남로 '차 없는 거리'와 연계해 오후에는 금남로에서 밤에는 대인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을 듯 하다.
야시장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현장 노래방, 상인을 이겨라 ▲주차별 드레스 코드 이벤트(빨강, 초록, 보라, 파랑 의상) ▲MC와 함께하는 EDM 파티 ▲실감 콘텐츠 메타버스 아처(AR 화살쏘기) 등이 진행되며, 푸드 마차를 통한 먹거리 판매와 셀러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상인들이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메뉴얼과 먹거리를 개발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대인 야시장에서 더운 일상을 잠시 잊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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