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산사태 피해 복구 사업지 '현장 점검'

전국 입력 2025-06-18 21:24:41 수정 2025-06-18 21:24:41 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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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까지 산림재해 복구사업·사방사업 완료

18일 서부지방산림청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 구제리 소재 '산사태 피해지 복구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부지방산림청]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서부지방산림청은 18일, 지난 2024년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의 복구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전북 완주군 운주면 구제리 소재 사업현장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사업 점검지는 하단부에 마을이 형성돼 있어 재차 산사태 피해에 대한 주민 우려 해소 및 인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장마 전까지 모든 공정 완료를 목표로 추진중인 곳이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전년도 피해지 복구를 위해 11억 원, 산사태와 토석류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에 80억 원을 투입하는 등 피해복구와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진행 중인 산림피해 복구사업 및 사방사업에 대해 6월 말까지 완료해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김영혁 서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돌발성 집중호우가 빈번해 짐에 따라 국민의 걱정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6월 말까지 모든 복구사업과 예방사업을 완료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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