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전남중기일자리진흥원, 온라인 수출지원 간담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6-19 14:32:30 수정 2025-06-19 14:32:30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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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수출 활성화 전략 공유

19일 전남중기일자리진흥원에서 열린 온라인 수출 지원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진공]
[서울경제TV=이수빈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전남 지역기업을 위한 '찾아가는 온라인 수출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장혁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 이성희 전남중기일자리진흥원장을 비롯해 올해 전남중기일자리진흥원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에 선정된 전남 지역기업 14개사가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전남중기일자리진흥원과의 협업모델로, 중진공의 온라인 기업간거래(B2B) 플랫폼인 고비즈코리아(GobizKorea)를 통해 전남 소재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온라인 수출거래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기업은 고비즈코리아 내 제품 입점, 온라인 마케팅, 해외 바이어 매칭 및 무역 사후관리 등 온라인 수출을 위한 전 과정을 무료로 일괄 지원받는다.

사업 설명회와 지역 수출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 현장에서는 간담회 참석기업들이 ▲현지 바이어 직접 수출을 위한 판로채널 확대 ▲온라인 마케팅 지원 확대 ▲관세 영향에 따른 수출피해 극복방안 등에 대한 수출 애로사항을 제언했으며, 이에 대한 참석자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중진공과 전남중기일자리진흥원은 간담회에서 개진된 의견들을 수렴해 체감도 높은 수출 서비스 발굴과 확대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장혁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는 “지난해 3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전남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B2B 수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이 실질적인 지원체계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비즈코리아를 활용한 협업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해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활성화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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