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남 의원,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법안 발의
전국
입력 2025-06-23 13:49:45
수정 2025-06-23 13:49:45
나윤상 기자
0개
「자율주행자동차의 도로운행 등에 관한 법률안」 대표발의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양부남 국회의원이 23일 완전자율주행차의 안전한 도로운행과 국민 안전을 위한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양 의원의 이날 '자율주행자동차의 도로운행 등에 관한 법률안' 대표 발의는 2027년 완전자율주행 상용화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자율주행 조기 상용화 지원체계 마련을 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안의 주 내용은 경찰청장이 5년마다 자율주행자동차 도로교통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또 자율주행자동차 운전자의 준수사항, 자율주행자동차 운전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 의무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 사고기록장치 데이터 수집·분석 ▲ 교통정보 수집·제공 ▲ ‘자율주행도로교통 정책위원회’ 설치 등 자율주행 관련 경찰의 역할을 종합적으로 담았다.
양부남 의원은 “자율주행 기술이 실제 도로에서 안전하게 작동하고, 국민 생명이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기술 발전에 걸맞은 안전관리 체계와 법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법안이 그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ncfe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장성군, 무더위 날려버릴 여름 축제들 '풍성'
- 문재인 전 대통령, '마음의 안식처' 해남서 여름휴가
- [문화 4人4色 | 김춘학] 서로에게 너무 당연한 태도가 불러오는 갈등
- "중학야구계 신흥 강호로 부상"…기장BC, '대통령기 전국중학야구대회' 첫 우승
- '장수작은도서관' 이전…주민문화공간으로 재탄생
- 최훈식 장수군수, 폭염 대비 축산농가 현장 점검
- 고창군, 인천공항행 시외버스 하루 5회 '증편 운행'
- 김천시, ‘2025 김천김밥축제’ 참여업체 공개 모집
- 원자력환경공단, 원자력연구원과 고준위 방폐물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 경주시-포스코-경북도, SMR 1호기 경주유치 협약 및 원전활용 협력키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보험도 '생산적 금융' 확대…첨단산업 투자 때 자본규제 완화
- 2배터리 3사, 美ESS 생산 본격화…'현지화' 속도 올린다
- 3"최장 열흘 쉰다"…추석 연휴 대목에 증편나선 항공사
- 4신한투자증권, 글로벌 외환 핀테크 기업 '스위치원'과 MOU
- 5지식재산권 침해 물품 10만 건 넘어…85%는 해외직구
- 6“과일이 다 했다!”…식품업계, 여름철 무더위에 과일 디저트 출시 행렬
- 7상폐 요건 강화하는 금융당국…'좀비 기업' 향방은?
- 8내주 3685가구 분양…"지방서 풍성한 물량"
- 9아시아나, 31년 만에 화물사업 종료…에어제타로 새 시작
- 10통신사, 보이스피싱 '전쟁'..."AI로 피해 줄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