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신사업추진협의회 개최…디지털자산 등 신시장 집중
금융·증권
입력 2025-06-24 08:57:19
수정 2025-06-24 08:57:19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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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2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재호 전략기획부문 부사장 주재로 2025년 제1차 신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대응을 위해 농협금융이 나아가야 할 신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금융의 핵심 소비자인 2030 고객 확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위해 임베디드금융 등 외부협업을 강화, 디지털자산 시장 등 정책 환경 변화에도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 금융권 신사업 사례 및 국내외 스테이블코인 동향을 알아보고, 계열사 간 주요 신사업 현황을 공유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이재호 부사장은“디지털금융 기반 상품·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통해 고객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금융, 그리고 다양한 플랫폼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일상 속에서 먼저 찾아가는 금융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으며,“디지털자산 시장 등 다가오는 정책 환경 변화에 대해서도 회사별 사업영역에 대한 면밀한 점검 및 사업모델 검토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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