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BI, IT 운영관리·업무용 PC 인식 조사

경제·산업 입력 2025-06-26 14:47:59 수정 2025-06-26 14:47:59 진민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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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80%, "통합관리 서비스가 업무 효율 좌우"

[사진=한국후지필름BI]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한국후지필름BI)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8일까지 전국 20~50대 직장인 625명을 대상으로 ‘IT 운영관리 서비스 및 업무용 PC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85.7%는 IT 통합관리 서비스가 업무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직장인들이 실제 업무 환경에서 겪는 IT 운영상의 불편과 주요 개선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52.1%는 IT 전담 인력이 있다고 응답했지만, 여전히 47.9%는 문제 발생 시 외부 업체에 의존하거나 부서 내에서 자체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IT 장애 발생 시 가장 불편한 점으로는 ‘느린 대응’(44.6%)이 1위를 차지했으며, ‘장비 교체 및 구매의 번거로움’(37.3%), ‘보안에 대한 우려’(34.2%)가 뒤를 이었다.

외부 IT 서비스 도입 시 기대하는 효과로는 ‘장애 대응 속도 향상’(30.2%), ‘보안·자산관리 효율화’(20.2%), ‘업무 부담 경감’(19.7%), ‘핵심 업무에 보다 집중’(18.1%) 순으로 나타났다. PC 렌탈 서비스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이다. 응답자의 절반(50.2%)이 PC 렌탈 서비스 도입 시 나타나는 효과로 ‘고장 시 신속 대응 가능’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으며, ‘정기 유지보수 및 상태 점검’(34.9%), ‘구매·설정의 번거로움 해소’(33.6%), ‘예산 계획 수립의 용이함’(25.8%) 등이 뒤를 이었다. 

기업 이미지 측면에서도 IT 통합관리 서비스 도입 기업에 대해 ‘체계적으로 일하는 회사’(37.3%), ‘직원 편의를 고려하는 회사’(36.8%), ‘IT 인프라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36.0%), ‘비용 효율을 중시하는 회사’(26.7%) 등 인식된다는 응답이 많았다. 이는 IT 인프라 관리 수준이 기업의 신뢰도와 브랜드 이미지에 직결된다는 점을 시사한다.

하토가이 준 한국후지필름BI 대표는 “이번 조사 결과는 많은 기업들이 IT 운영 부담을 줄이고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외부 솔루션을 기대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한국후지필름BI는 IT 엑스퍼트 서비스를 통해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고, 고객의 안정적 비즈니스 환경 구축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지필름BI는 중소기업의 IT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통합 지원하는 구독형 서비스 ‘IT 엑스퍼트 서비스(ITESs)’를 운영 중이다. IT 전문 인력 없이도 장비 구매 및 교체, 보안 설정, 실시간 장애 대응 등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IT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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