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예산 부족에 65개 사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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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02 10:58:42
수정 2025-07-02 10:58:42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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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예산 부족으로 인해 65개 사업을 중단했다.
시는 중복되거나 유사한 사업을 통합해 효율화를 시도했다고 해명했으나, 이 과정에서 시민 체감형 사업 특히 노인 일자리 사업이 크게 줄어들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노인 일자리는 많은 고령자의 생계와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다.
부천시의회 국민의힘 장성철 의원은 “노인 일자리 사업이 많이 줄어들었고, 신규 사업들이 추진되는 동안 기존 필요 사업들이 소홀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부천시는 추경 예산을 통해 노인 일자리 등 민생 관련 사업을 복구할 계획임을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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