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단독·다세대주택 음식물통 관리 문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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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02 14:43:57
수정 2025-07-02 16:47:57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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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지역 단독 및 다세대 주택가에서 사용하는 음식물 쓰레기 전용용기가 파손, 도난, 악취, 벌레 문제 등으로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특히 손잡이가 떨어지거나 덮개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용기가 다수 발견되며, 일부 주민들은 관리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규정을 어기고 검은 비닐봉투에 음식물 쓰레기를 넣는 사례도 확인됐다.
환경부는 종량제봉투 사용을 점차 제한하고 전용용기나 RFID 종량제 시스템으로 전환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인천시는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 특성상 공동주택보다 관리가 어려워 전용용기 방식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2차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전용용기를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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