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가족센터 'JB희망의 공부방 200호' 오픈
금융·증권
입력 2025-07-03 17:01:59
수정 2025-07-03 17:01:59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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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외국인 학습 및 소통 위한 공간"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전북은행은 전주시가족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200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올해부터 '전주시가족센터'로 통합운영 됐다. 이에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등이 학습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 공간이 필요해 환경개선을 진행했다.
‘JB희망의 공부방’은 향후 한국정착을 위한 학습 공간, 가족참여 독서활동, 부모자녀 프로그램, 스터디 모임 등 아동과 가족 모두의 가능성을 키우는 지역사회 중심의 플랫폼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전북은행은 이 사업을 2012년 5월부터 이어 왔으며, 지난 14년간 9억여 원을 투입해 약 5000명의 아동들에게 공부방을 선물했다.
지난 2024년부터는 JB금융그룹 핵심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더욱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사회공헌 전담부서에서 직접 시설방문 및 의견청취, 고충해결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앞으로도 아동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백종일 전북은행 은행장은 “전북은행에 대한 전북특별자치도민들의 응원과 동행이 있었기 때문에 미래세대를 위한 대표 사회공헌사업을 200호까지 지속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금융기관의 역할 뿐만 아니라 언제나 지역사회를 든든하게 지키는 100년 은행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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