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일본 동전파스 ‘로이히츠보코’ 국내 정식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7-07 16:44:24
수정 2025-07-07 16:44:24
이금숙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금숙기자] 일동제약이 ‘동전파스’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로이히츠보코(ROIHI-TSUBOKO)’를 국내에서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일본 니치반 社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한국 내 정식 상품인 ‘로이히츠보코 코인플라스타’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약국 시장에 독점 공급한다.
로이히츠보코는 소염ㆍ진통ㆍ진양 작용을 하는 첩부제 형태의 일반의약품으로, 베이지색의 둥근 외형과 온감을 자극하는 특유의 화끈하고 개운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로이히츠보코에는 ▲염증을 가라 앉히고 통증을 완화하는 살리실산메틸 ▲진통 작용과 함께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L-멘톨 및 dl-캄파 ▲온감을 자극해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노닐산바닐릴아미드 등의 유효 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 성분들은 ▲관절통 ▲근육통 ▲어깨 결림 ▲요통(허리 통증) ▲타박상 ▲삠 ▲골절통 ▲동창(언 상처) 등의 증상에 있어 진통 및 소염 효과를 발휘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관절 주변이나 근육이 결리고 뭉친 곳 등 통증과 염증이 도드라지는 주요 부위에 국소적으로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으며, 밀착력 유지와 피부 자극 감소 등을 고려해 독자 기술이 적용된 특수 원단과 점착제를 사용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취득한 국내 정식 제품 공급을 통해 소비자들의 편익과 선택의 폭을 넓히고, 건전한 의약품 유통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동참할 방침”이라며 “약국가를 중심으로 로이히츠보코의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한 신제품 마케팅 전개와 더불어 약사 등 전문가들과 협력해 약국 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sl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영천시, 봉죽지구 외 3개 지구 지적재조사 완료
- 2영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 3한국수력원자력, 미래 원전 혁신에 날개 달다. . .ʻ천사과제ʼ 최종 성과 발표
- 4감포 중앙도시계획도로 30년 숙원 해결…경주시, 준공식 개최
- 5포항시, 청년친화도시 조성 본격화…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6포항시, 환경오염 유발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 캠페인 전개
- 7영천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식 개최
- 8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KINTEX)와 손잡고 ‘완벽한 개관’ 준비 박차
- 9김천시 , ‘김천 감포교 신설 개통’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마무리
- 10포항시, 택시 기본요금 4500원으로 인상…내년 1월 중 시행 예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