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기업 인사·재무담당자 대상 ‘퇴직연금 세미나’ 개최
금융·증권
입력 2025-07-08 10:44:44
수정 2025-07-08 10:44:44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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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환경·시장 변화 관련 실무 인사이트 제공"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KB증권은 지난 4일 퇴직연금 고객사의 인사·재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KB증권 연금컨설팅부가 주관하는 행사다. 퇴직연금 관련 법률 이슈와 제도 변화 및 2025년 하반기 시장 전망에 따른 운용 전략 등 실무자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3인의 퇴직연금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강의를 제공했다.
먼저, 조훈희 법무법인 랜드마크 대표 변호사가 ‘통상임금 판례 분석 및 퇴직연금제도 운영 점검’에 대해 발표하며, 각 기업 실무자들이 주의해야 할 법률적 쟁점을 짚었다.
이어, 고용노동부 퇴직연금복지과에 근무 경험이 있는 강교태 노무법인 강호 대표 노무사가 연단에 올라 ‘고용노동부에 자주 묻는 퇴직연금 실무 사례 및 근로감독 방향’을 주제로 강의 했다.
마지막으로, 지용현 KB자산운용 DB마케팅실장이 ‘2025년 하반기 금리 전망 및 퇴직연금 운용 전략’을 소개하며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송상은 KB증권 연금본부장은 “퇴직연금 제도를 둘러싼 법적 환경과 시장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업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기업별 상황은 다르겠지만, 실무자분들께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금 상품은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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