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균형 발전해온 3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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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09 10:59:46
수정 2025-07-09 12:03:56
신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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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은 “도시, 사람 , 미래를 잇다”라는 시정 절학 아래, 균형있는 발전을 해왔다며 첫 운을 뗐습니다. 이어 그동안의 공약 이행 방향과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의 목표설명도 덧붙였습니다.
다섯가지 핵심 방안으로 설명을 시작한 방 시장은 성장, 교통, 친환경, 복지 , 협치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국제도시로서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2027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문화 관광기반을 넓히고 있습니다.
경기광주역세권 개발은 총 45만m2 부지에 4000여 세대 규모로 주거부터 상업, 녹지 기능이 융합된 복합단지로 개발중이며, 곤지암역세권, 삼동역세권 개발 역시 균형있게 추진중입니다.
방세환시장은 이러한 개발사업은 단순한 주택공급이 아닌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동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교통인프라 분야에서도 앞장섰습니다. 시는 민선 8기 들어 철도, 버스, 도로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2023년 경기도 교통분야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되었으며 수서-광주간 복선전철은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추진중입니다. 이외에도 GTX-D 노선 연계와 중앙선 연결 환승 편의 강화 등 철도 기반 교통 혁신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군공항 6자 TF 관련 성남시의 반발이나 국방부의 소극적인 태도에 대한 대응 전략을 묻는 질문에 방시장은 “ 피해는 광주시가 받고 있다, 성남시의회와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협의점을 찾아가는 과정 중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tmddnjs0006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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