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피펜, 영화 ‘커미션’ 타블렛 제품 협찬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디지털 드로잉 타블렛 브랜드 엑스피펜(XPPen)은 영화 '커미션'에 타블렛 제품을 협찬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메가박스에서 상영 중인 '커미션'은 웹툰을 소재로 두 자매의 갈등과 욕망, 그리고 파멸에 가까운 집착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극 중 웹툰 작가를 꿈꾸는 주인공의 방, 작업실, 회사 등 다양한 공간에 엑스피펜의 타블렛이 자연스럽게 등장해 스토리 전개에 힘을 보탰다. 이번 영화에는 엑스피펜의 대표 제품인 Artist 12 Pro, Artist 10 (2세대), Artist 24 FHD 액정 타블렛과 Deco Pro (2세대) 펜 타블렛이 협찬됐다. 

엑스피펜 관계자는 “웹툰이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커미션'에 자사의 제품이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라며 “섬세한 감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영화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oh199820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