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국정기획위·국회서 핵심사업 국정과제 반영 총력전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고흥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인구 10만 달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공영민 군수가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6일 고흥군에 따르면 전날 공영민 군수는 국정기획위원회와 국회를 직접 방문해 고흥군의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 공약과 연계돼 국정 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공 군수는 이정헌 국정기획위 SOC 소위원장을 만나 각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 발전에 미칠 긍정적인 효과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어서 박홍근 국정기획분과장과 지역구 문금주 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의 당위성과 타당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고흥군이 이번에 건의한 주요 SOC 사업은 총 5건으로 ▲ 고흥 우주선 철도 건설 ▲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 우주발사체 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 ▲ 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 조성 ▲ 도양읍 도시가스 공급 사업 등이 포함된 군의 중점 추진 사업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고흥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인구 10만 명 달성을 위한 필수 과제들로 국정 과제 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국정기획위·국회·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고흥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약속했다.

고흥군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한 공영민 군수의 열정적인 행보가 고흥의 미래에 밝은 빛을 비출 것으로 기대된다. 


/raser50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