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경기북부경찰청과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5-07-18 10:14:48
수정 2025-07-18 10:14:48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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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LG유플러스가 경기북부경찰청과 손잡고 보이스피싱 범죄 확산 방지를 위한 민관 협력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은 31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배 증가했으며, 건당 피해액도 5301만 원으로 2.8배 늘었다. 또한 피해자의 연령층과 직업군이 다양해지면서 일상 속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와 경기북부경찰청은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캠페인의 첫 단계로 LG유플러스는 ‘유플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안내한다. 유플위크는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연계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모션이다.
앞으로 LG유플러스와 경기북부경찰청은 보이스피싱뿐 아니라 다양한 스미싱 및 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북부경찰청과 협업하여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공동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고 실질적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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