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 박지원 의원 초청 예산정책 간담회…지역 발전 협력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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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20 13:42:39
수정 2025-07-20 13:42:39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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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 현안과제 적극 협력키로

20일 해남군에 따르면 명현관 군수가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 등과 함께 박지원 의원에게 해남군의 주요 현안과 미래 발전 전략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새 정부의 핵심 국정 철학인 '에너지 대전환, 지역 균형 발전'에 발맞춰 RE100 산단의 해남 지정 및 조성 현안을 강조하며 국정 과제 반영을 강력히 건의했다.
또한 교통망 확충을 위한 호남고속철도 경전선 연결, 서울~제주 간 고속철도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해남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나아가 명 군수는 농어촌수도 해남의 비전을 제시하며 대규모 농어업 관련 가공 유통시설 확충을 통한 산지 가격 조정 기능 강화 등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을 위한 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뜻을 밝혔다.
명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남 발전의 장기적인 동력이 될 신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국비 확보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상시적인 소통을 통해 추진 현황을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정책 간담회가 국정 과제와 지역 정책을 연계하고 국비 등 예산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 뜻깊은 자리"라고 평가하며 "지역구 의원인 박지원 의원님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남의 미래를 바꿀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남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국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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