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남악청소년문화의집, '해피투게더 스포츠 동아리' 운영

오는 12월 말까지…축구·피구 등 구기 종목 중심

전남 무안군 남악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12월까 31일지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한 '해피투게더 스포츠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축구·피구 등 구기 종목을 중심으로 운영되는데,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기초 체력 측정과 기술 훈련, 미니게임 및 토너먼트, 스포츠 리더십 활동 등을 단계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자기주도적인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qwas09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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