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관광택시 50% 할인에 여행경비 지원까지

전국 입력 2025-07-21 13:14:22 수정 2025-07-21 13:14:22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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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요금 기본 2시간에 5만 원…이용일 2일 전 예약 필수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전남 완도군이 관광객들을 위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완도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전남 완도군이 관광객들을 위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광택시 요금을 절반만 내고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여행경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이다.

21일 완도군에 따르면 완도 관광택시는 타 지역 관광객들이 완도의 주요 명소와 숨은 명소들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이다. 택시 기사가 직접 관광지 해설과 여행 동선을 안내해 주어 더욱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운행 요금은 기본 2시간에 5만 원·3시간 7만 원·5시간 10만 원·8시간 14만 원이고 관광객은 운행 요금의 50%만 결제하면 된다. 관광 택시 이용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이용일 2일 전까지 완도 관광택시에 전화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완도 관광 택시는 도서 지역이 아닌 체도권인 완도읍·군외면·신지면·고금면·약산면에서 이용 가능하며 최대 탑승 인원은 4명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관광 택시 반값 이벤트뿐만 아니라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소비 금액에 따라 최대 21만 원 상당의 쿠폰 또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완도 치유 페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완도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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