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앰, ‘아시아로하스 산업대전’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수상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통합형 공간디자인 회사 앰앰은 지난 19일 2025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ESG 및 로하스(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경영을 실천한 국내외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 및 시상했다. 또한 환경, 기술, 건강, 먹거리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지속가능 산업 모델을 조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등 주요 정부 부처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을 비롯한 다수의 공공기관이 후원했으며, 세계발명창의올림픽과의 공동 개최로 풍성함을 더했다.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은 매년 한국대학발명협회와 조직위원회 공동 주최로 열린다.

이어 그린뉴딜 기반의 지식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ESG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앰앰은 공간을 통한 브랜드 경험 설계부터 기획 및 설계, 시공, 고객관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통합형 공간디자인 회사이다. 앰앰은 ESG 경영 가치를 실현하는 공간 디자인과 환경친화적 프로젝트 수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정임 앰앰 전무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공간의 완성도를 넘어, 앰앰이 지속가능성과 고객 중심의 브랜드 경험을 핵심 가치로 삼아 공간을 설계해온 철학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단순히 예쁜 공간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브랜드의 정체성과 고객의 니즈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왔다. 고객의 사용 경험을 최우선에 두고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접근해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앰앰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자부한다”라고 말했다. /oh199820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