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수탁업무 담당자 대상 특화교육 시행
경제·산업
입력 2025-07-22 13:50:50
수정 2025-07-22 13:50:50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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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한전KDN은 고객사 수탁업무를 수행하는 직원 중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담당자 대상 개인정보보호 특화교육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전KDN은 수탁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특화교육을 실시했다. 개인정보 보호법과 관련 고시 준수는 물론, 과거 고객사 ICT사업 수탁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를 반영해 사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지난 9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선정한 개인정보보호 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광주전남혁신도시 본사 빛가람홀에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본사 수탁업무 담당자와 협력업체 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개인정보 유출 피해사례,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 내용, 개인정보 유출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 등 주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한전KDN 관계자는 “반복 업무 등 익숙하기에 지나칠 수 있는 개인정보 처리 시 필요한 법적 의무 사항과 개인정보보호에 대해 고민하고 개인정보 취급 담당자의 책임 의식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이었다며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특화교육의 지속적 시행으로 신뢰받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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