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 기아 PV5 테크 데이’ 개최…개발 과정 및 핵심 기술 발표
경제·산업
입력 2025-07-23 10:01:38
수정 2025-07-23 10:01:38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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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00여 개 고객사 참여…사용자 시나리오 수립·검증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기아는 전동화 모빌리티 ‘더 기아 PV5 (The Kia PV5)’의 고객 중심 개발 과정과 핵심 기술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아는 지난 22일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더 기아 PV5 테크 데이 (The Kia PV5 Tech Day)’를 개최하고, PV5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실사용자 중심의 기술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PV5는 기아 최초의 전동화 전용 PBV로 쾌적한 패밀리카부터 캠핑카, 업무용 차량까지 다양한 용도에 맞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유연하게 확장되는 실용성을 갖췄다.
특히 기아는 PV5의 본질을 ‘고객의 다양한 용도에 완벽히 대응하는 맞춤형 모빌리티’로 정의하고, 철저한 시장 조사와 함께 실제 고객을 차량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시켰다. 그 결과 1000여 개에 달하는 사용자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검증해 실질적이고 유의미한 혁신을 구현하며, 세상에서 가장 유용한 전동화 모빌리티를 완성했다.
주석하 연구개발본부 MSV프로젝트3실 상무는 “미래 모빌리티의 시작을 연 PV5는 개발 초기부터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공간 최대화, 확장성, 연결성을 아우르는 혁신을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PV5의 상품성과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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