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아이오닉 5 N’ 전용 21인치 교체용 타이어 독점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5-07-25 10:04:12 수정 2025-07-25 10:04:12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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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스 S1 에보 Z’ 공급…현대차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

한국타이어가 ‘N 퍼포먼스 파츠(N Performance Parts)’에 ‘벤투스 S1 에보 Z(Ventus S1 evo Z)’ 21인치 제품을 독점 공급한다. [사진=한국타이어]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한국타이어는 현대자동차 ‘N 퍼포먼스 파츠(N Performance Parts)’ 공식 온∙오프라인 채널에 ‘아이오닉 5 N(IONIQ 5 N)’ 전용 초고성능 슈퍼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Ventus S1 evo Z)’ 21인치 제품을 독점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N 퍼포먼스 파츠’는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글로벌 모터스포츠 경기와 N 차종 개발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시켜 탄생했다. ‘벤투스 S1 에보 Z’는 포르쉐 ‘파나메라’, BMW ‘M5' 등 고성능 브랜드 핵심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 중인 프리미엄 제품이다.  

특히 해당 제품은 고성능 전기차 특화 설계를 기반으로, 양사가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를 통해 확보한 톱티어 기술력을 접목시켜 고객들에게 최상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벤투스 S1 에보 Z’ 구매 고객은 ‘N 퍼포먼스 개러지’와 ‘N 블루핸즈’에서 장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용관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체용 상품 개발은 ‘아이오닉 5 N’의 고성능 퍼포먼스를 일상 속으로 옮겨 운전자들에게 펀 드라이빙을 제공하기 위한 양사의 공감대 형성에서 비롯됐다”며, “고객들이 가장 진보된 스포츠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기술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부문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현대자동차와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브랜드 주요 차종을 비롯해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 등 전동화 부문까지 아우르는 신차용 타이어 공급하는 등 핵심 파트너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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