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스마트TV 고객 위한 신규 콘텐츠 서비스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7-31 09:07:02
수정 2025-07-31 09:07:02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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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LG유플러스는 LG전자와 손잡고 스마트TV 사용자를 위한 영상 콘텐츠 서비스인 'LG Movies & TV'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콘텐츠 제공 역량을 갖춘 LG유플러스와 스마트TV 플랫폼을 보유한 LG전자가 협업해 스마트TV 기반의 새로운 콘텐츠 시장을 열겠다는 전략이다.
LG Movies & TV는 LG 스마트TV에 탑재된 앱을 통해 최신 영화 등 콘텐츠를 구매 및 시청할 수 있는 유료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다. LG Movies & TV의 최대 강점은 고객이 IPTV나 케이블TV, OTT 등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최신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는 점이다.
LG 스마트TV를 구매한 고객은 TV 내 LG Movies & TV 앱에 접속해 원하는 VOD를 구매하고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IPTV 플랫폼 운영 경험과 콘텐츠 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신 콘텐츠 공급 및 편성을 맡는다.
LG유플러스와 LG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스마트TV 기반의 새로운 콘텐츠 시장을 개척할 방침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IPTV 중심의 콘텐츠 유통 경험을 스마트TV로 확장해 플랫폼을 다변화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LG전자 스마트TV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고화질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 서비스를 출시했다"라며 "스마트TV 기반의 최신 영화 유료 VOD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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