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중대재해 예방 교육 실시
전국
입력 2025-08-01 16:38:35
수정 2025-08-01 16:38:35
고병채 기자
0개
공직자 전원 대상 직무역량 강화 나서
실제 사고사례 분석 통해 예방책 마련
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섬진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지방자치단체의 책임과 역할이 강조되는 가운데, 현장 중심의 예방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공직자의 책무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방안 ▲지자체 사고 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산 옹벽 붕괴 등 실제 재해 사례를 통해 사고 원인과 대응 방안이 공유됐다.
구례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중대재해에 대한 법적·행정적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자체적인 예방 대책을 수립·이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은 단순한 안전관리 차원을 넘어 생명과 직결된 과제”라며 “전 직원의 안전의식과 실무역량을 높여 재해 없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terryk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남원하늘중, '소녀생각 KIT' 전달
- 이숙자 남원시의원,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감사패 받아
- 동두천시, 미군 공여구역 개선 방안 모색
- 의정부시, 2026년 노인 일자리 5,091명…100명 더 늘린다
- 연천군, ‘똑버스’ 경기도 서비스 평가 1위…이용객 두 배 늘어
- 동두천시, 2026년 예산 6,040억 원 편성
- 파주 ‘심학산 빛의 거리’, 야간 매출 2배…상권 활성화 효과
- 남양주시, GTX 마석역세권 개발 방향 주민 의견 수렴
- 포천시, 환경부에 상수도 3대 현안 해결 요청
- 포천시, 올해 공모사업 국·도비 1,420억 확보…전년 대비 두 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남원하늘중, '소녀생각 KIT' 전달
- 2이숙자 남원시의원,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감사패 받아
- 3동두천시, 미군 공여구역 개선 방안 모색
- 4의정부시, 2026년 노인 일자리 5,091명…100명 더 늘린다
- 5연천군, ‘똑버스’ 경기도 서비스 평가 1위…이용객 두 배 늘어
- 6동두천시, 2026년 예산 6,040억 원 편성
- 7파주 ‘심학산 빛의 거리’, 야간 매출 2배…상권 활성화 효과
- 8남양주시, GTX 마석역세권 개발 방향 주민 의견 수렴
- 9포천시, 환경부에 상수도 3대 현안 해결 요청
- 10포천시, 올해 공모사업 국·도비 1,420억 확보…전년 대비 두 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