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방문…전남형 재난안전 정책 논의

전국 입력 2025-08-04 09:57:01 수정 2025-08-04 09:57:01 이종행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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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일 대표의원 "선제적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할 것"

전남도의회 청사 전경. [사진=전남도의회]
[서울경제TV 광주·전남=이종행 기자]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재난안전 선진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강정일, 광양2)는 최근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을 방문해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과학기술 연구개발 사례를 청취하고 전남형 재난안전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강정일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현창(구례)·나광국(무안2)·최동익(비례)·박경미(광양4) 의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들 의원은 이날 국가 재난안전 정책 기술 방향을 청취했다.

강정일 대표의원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재난의 양상이 점차 복합적이고 예측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현지방문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지역의 재난 특성과 위험요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선제적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를 더욱 심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국가 재난 및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연구기관으로서 재난사고의 재발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과학적 원인조사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정책 개발을 지원하는 기관이다./qwas09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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