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 "군민 안전 최우선"…집중호우 피해 복구 총력

전국 입력 2025-08-04 14:21:37 수정 2025-08-04 14:21:37 이종행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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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3일 전남 무안군 무안읍 침수 피해 현장을 찾은 서삼석 국회의원에게 현장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무안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이종행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3일부터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예방 조치를 통해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무안읍에는 시간당 113.5mm에 달하는 극한 폭우가 집중되면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도로, 주택, 상가 등지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무안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한 뒤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또 전 직원 중 절반 이상을 비상근무에 투입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신속 대응에 나섰다.

김산 군수는 이날 신속한 복구 조치와 주민 안전 대책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지시한 뒤 침수 피해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피해 복구를 진두지휘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폭우로 인해 군민 여러분께서 겪으신 불편과 피해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은 유사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qwas09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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