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포뮬러 E 시즌11 ‘베스트 팬 익스피리언스 오브 더 이어’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5-08-05 09:12:42 수정 2025-08-05 09:12:42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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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빌리지에 약 5만 명 관람객 유치…시즌9 이어 두 번째 수상

한국타이어 관계자들이 포뮬러 E 시즌11의 베스트 팬 익스피리언스 오브 더 이어 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시즌11의 ‘베스트 팬 익스피리언스 오브 더 이어(Best Fan Experience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시즌에서 진보된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접목시킨 차별화된 마케팅 캠페인으로 포뮬러 E 공식 팬 페스티벌 프로그램 ‘팬 빌리지(Fan Village)’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대회 기간 미국, 독일, 런던 등 세계 각지에서 총 5만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해 포뮬러 E 파트너 중 가장 팬 친화적인 브랜드로 선정되며 시즌9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혁신 EV 테크놀로지 기반 콘텐츠로 글로벌 모터스포츠 팬들과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소통을 지속 강화하며 포뮬러 E 대중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대회 기간 브랜드 부스를 마련해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제품군을 비롯한 ‘아이온’ 제품 장착 ‘DS 펜스케(DS PENSKE)’ 컬래버레이션 차량 등을 전시하며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알렸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4월 미국 ‘2025 마이애미 E-PRIX’ 대회 기간에는 인근 해변에 타이어 튜브 대여소 콘셉트의 팝업을 열고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4월 공개한 브랜드 필름 ‘Electrified Hankook iON X Formula E Technology’에서는 자사 제품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가 포뮬러 E 레이싱카와 초고속 질주를 펼치는 모습을 긴장감 있게 담아내 큰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여성 인재들의 모터스포츠 참여를 독려하는 ‘FIA 걸스 온 트랙(FIA Girls on Track)’ 프로그램의 프리젠팅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6월 인도네시아 ‘2025 자카르타 E-PRIX(2025 JAKARTA E-PRIX)’ 대회 기간 역대 최다인 1000여 명이 넘는 여성 드라이버들에게 모터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한편, 포뮬러 E 시즌12는 올해 12월 브라질 대회를 시작으로 전 세계 11개국에서 열린다. 한국타이어는 시즌12에서도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과 시공간을 초월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나가며 포뮬러 E 흥행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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