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08억 원 규모 ‘새빛공원 페스티벌’ 활성화

전국 입력 2025-08-06 21:45:11 수정 2025-08-06 21:45:11 신승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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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 =신승원 기자]] 앵커
수원시가 오늘 공원이용 활성화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시는 공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홍보에 나섰습니다. 새빛공원 페스티벌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며 일상속의 축제를 제공할 예정인데요, 오는 9월 광교호수공원에서 시범적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신승원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원시가 관내 공원부지와 산림, 하천을 이용해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공원 정책을 발굴했습니다. 지금까지의 공원정책은 도시개발과 함께 양적 확대에 중점을 뒀지만, 이제는 시민들이 원하는 트렌드와, 이용활성화를 통해 공원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겁니다. 

[수원특례시 공원녹지사업소장/ 최재군]
"지금까지의 공원정책이 양적 확대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그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새빛공원 페스티벌은 광교호수공원을 첫 시작으로 오는 9월 한달 간 시범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재즈페스티벌을 포함해 20개가 넘는 프로그램이 추진됩니다. 수원시는 70만명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수원시의 대표공원문화행사로 육성해나갈 방침입니다.

또, 주변상권과 시민들과 함께 노후화된 공원들은 시민 텃밭 정원으로 조성하고, 공동체 텃밭으로 운영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 전했습니다. 재배된 생산물들은 이후 팜파티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문화를 제공하겠다는 겁니다.

시는 최근 캠핑수요가 급증하면서 공원 내에 피크닉 존을 지정해 시민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피크닉 용퓸 대여서비스도 실시합니다. 또 기업이 사업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ESG 기부 유도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수원시는 현재 연간 공원 프로그램 이용객수를 100만명에서 230만명까지 확대할 것이며,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 전했습니다. 
수원시의 공원이용 활성화가 시민들의 여가생활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됩니다. 서울경제TV 경인 신승원입니다. 
/tmddnjs0006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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