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트, 'AI 전자칠판'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금융·증권 입력 2025-08-06 15:07:38 수정 2025-08-06 15:07:38 강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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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제품 대상 심사…공공기관 수요 확대 기대

[사진=벡트]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스마트 에듀테크 전문기업 벡트는 자회사 이솔정보통신의 AI 전자칠판 HCB 시리즈가 조달청 우수조달제품 지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조달청의 우수제품 제도는 국가계약법령에 따라 각급 수요기관에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하도록 지원한다. 기술력과 품질이 우수한 중소·중견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지정한다. 우수제품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의무구매 대상에 포함돼 공공기관 수요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AI 전자칠판 HCB 시리즈는 ▲블루라이트 저감 패널 ▲인공지능(AI) 검색 기능 ▲큐알(QR)코드 기반 자료 전송 ▲카메라 화면 속 화면(PIP) 등 스마트 기능을 갖췄다. 특히 ▲AI 기반 얼굴 인식 로그인 ▲교사별 맞춤 환경 분리 기능 ▲공용·관리자 모드 병행 지원 등 특허에 기반한 핵심 기술이 적용됐다.

벡트 관계자는 “HCB 시리즈는 사용자 편의성과 교육 현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수업의 몰입도와 정보 보안 모두를 고려한 스마트 에듀 솔루션”이라며 “공공 교육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벡트는 이솔정보통신과의 기술 시너지를 강화해 스마트 교실, 디지털 사이니지, 미디어 파사드 등으로 대표되는 스마트 공간 구축 사업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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