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우수 협력사에 수박 1만통 선물
경제·산업
입력 2025-08-07 09:35:50
수정 2025-08-07 09:35:50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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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부터 올해로 23년째 매년 시행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의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은 2억 원 이상으로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 기여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의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1,000여 곳 이상의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2년 약 4조 원 규모에서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5조 원을 돌파했다. 협력사를 위한 동반성장펀드와 상생협력대출 등 금융 지원 제도를 운영하며 재무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도 시행중이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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