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강릉 경포해수욕장서 ‘처음처럼’ 팝업 스토어 운영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롯데칠성음료는 8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 간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처음처럼 경포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경포해수욕장에 등장한 초대형 처음처럼’이란 콘셉트로 기획된 팝업 스토어는 ‘처음처럼’의 100% 암반수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과 DIY공간, 라운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강릉 경포해변 중앙광장에서 행사기간 중 15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떨어지는 암반수 모형 잡기 게임이 펼쳐지는 ‘암반수 테마 게임존’과 ‘미니 팝업 체험존’으로 구성된 암반수 체험공간은 관람객들이 ‘처음처럼’의 차별적 요소인 암반수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팝업 스토어는 나만의 개성이 담긴 마이라벨 만들기, 나만의 처음처럼 키링 만들기를 할 수 있는 DIY공간과 휴식 라운지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게임 참가자와 SNS에 인증샷을 남긴 관람객에겐 다양한 증정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알코올 도수 16도로 리뉴얼한 ‘처음처럼’의 차별적 요소인 암반수를 강조하기 위해 강릉의 휴양지 경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팝업 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주류 시장에 20도 소주의 첫 시작을 알린 ‘처음처럼’은 저도주에 대해 높아진 소비자의 관심에 맞춰 지난 7월부터 알코올 도수를 16도로 낮췄다. /melissa688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