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빙그레와 광복 80주년 ‘처음 듣는 광복’ 8일 개봉
경제·산업
입력 2025-08-07 11:12:41
수정 2025-08-07 11:12:41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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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의 소리 AI 기술로 구현한 다큐멘터리 캠페인 필름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CGV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빙그레와 함께 광복의 소리를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한 다큐멘터리 캠페인 필름 ‘처음 듣는 광복’을 오는 8일 개봉한다고 7일 밝혔다.
러닝타임은 8분 15초이며, 티켓가는 1000원이다. ‘처음 듣는 광복’은 다양한 역사적 자료와 증언에 근거해 1945년 8월 대한민국 곳곳에서 울려 퍼졌던 해방 당시의 함성과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는 소리 등을 AI 기술로 구현해 담았다.
광복 당시 모습은 글이나 사진으로는 전해지지만 실제 소리가 남아 있지 않다는 점에서 이번 시도가 의미를 더한다. 여기에 광복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사연도 담겨 있다.
관객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티켓 예매금액 1000원 중 815원은 대한적십자사의 독립운동가 후손 돕기 캠페인 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처음 듣는 광복’은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15개 극장에서 오는 15일까지 상영된다.
김재인 CGV 콘텐츠·마케팅담당은 “’처음 듣는 광복’은 그날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극장에서 의미있는 시간을 갖고 관람을 통해 자연스럽게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는 작품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빙그레는 지난해 ‘처음 입는 광복’ 온라인 캠페인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옥중 순국한 독립운동가의 마지막 모습을 한복을 입은 영웅의 모습으로 재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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