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집중호우 수해지역에 성금 기부 및 봉사활동 실시
강원
입력 2025-08-08 15:25:48
수정 2025-08-08 15:25:48
강원순 기자
0개
특별재난지역 가평군 침수 주택 정비 등 수해복구 현장 지원

성금은 경남 산청·합천, 경기 가평, 전남 광주·담양, 충남 당진 등 전국 곳곳의 수해지역을 대상으로 침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강원랜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 자원봉사에 나섰다.
8일과 12일, 양일간 강원랜드 임직원 70여 명은 직접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도 가평군 일대를 찾아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침수 주택 정비, 토사 제거, 구호물품 정리 등 복구 지원 활동에 참여한다.
최 직무대행은 “이번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수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안정적인 재건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2023년 강릉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1억 원, 2025년 3월 영남 산불피해 복구 성금 3억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재난 재해 복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강릉시, 대수용가 시간제 제한급수 전면 해제… 가을·동절기 가뭄 대비 시민 물 절약 지속 유지
- 강원랜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 표창 2년 연속 수상
- 제21회 강원 의료기기 전시회 개막… “첨단의료복합단지 추가 조성 추진”
- 아이들의 꿈, 원주의 미래로…교육복지 혁신사업 전국 모델로 확산 기대
- “터질 게 터졌다”… 국립공원 과잉 규제에 내몰린 산악계 국립공원공단 ‘등반신고제’ 확대시행에 산악계 정면 반발… 그 까닭은?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관내 사과 농가 응원차 조합원 사과 구입 이벤트 실시
- “실전처럼 즉각 대응” 강원랜드, 지진·화재 대비 복합재난 훈련 실시
- 심사평가원-대만 위생복리부 건강보험제도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 열어
- 광해광업공단, 광해방지사업 협력업체와 함께 “안전혁신 선포식”개최
- 원주시보건소, “가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