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동 비젼파크 지식산업센터, 후분양 진행…"실물 확인 후 계약 가능"
경제·산업
입력 2025-08-11 09:00:03
수정 2025-08-11 09:00:03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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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선 함께 누릴 수 있는 더블역세권…교통 편리해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에이스건설은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2단지 내 완공을 마친 상태에서 직접 보고 계약할 수 있는 비젼파크 지식산업센터를 공급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기존의 지식산업센터가 선분양 위주로 이뤄졌다면, 비젼파크는 준공을 마친 상태에서 공급되는 ‘후분양’ 방식으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판단할 수 있다. 실제로 건물 외관, 층고, 호실 배치, 주차장, 공용공간 등 실물을 직접 확인한 후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 신뢰를 중시하는 실수요 기업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비젼파크는 인근 유사 단지보다 3.3㎡당 약 1000만 원 이상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되고 있다. 이는 이미 준공된 건물이라는 점까지 고려하면 파격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초기 투자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 입장에서는 가성비 좋다 라는 반응과 함께 현장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교통입지도 편리하다. 1호선과 7호선이 함께 있는 가산디지털단지역이 도보권에 있는 더블역세권이며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도 뛰어나다. 향후 신안산선까지 개통되면 여의도 및 서울 중심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시공은 지식산업센터 시공 전문기업 에이스건설이 맡았다. 각 호실에 2면 발코니를 적용하고, 칸막이 확장형 구조 설계, 공용 회의실, 휴게실, 옥상정원까지 포함돼 단순 사무공간을 넘어선 실제 업무환경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총 466대 규모의 넉넉한 주차 공간도 입주 기업들에게 실질적 만족도를 더한다.
현재 비젼파크 분양홍보관은 방문객을 위한 사전 상담을 운영 중이다. 호실 견학은 물론, 입주 조건 안내, 금융 컨설팅 등 실수요자 맞춤형 안내가 제공되고 있다.
특히 직접 보고, 비교하고, 납득한 뒤 계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1인 법인, 스타트업 등 실입주 수요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분양가, 입지, 상품성을 모두 갖췄고 실물 확인이 가능한 후분양 방식에 상담문의가 꾸준하게 늘고 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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