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 새 단장해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5-08-12 09:11:23
수정 2025-08-12 09:11:23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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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쿠팡은 아동 브랜드 상품을 모은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을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 옷도 내 옷처럼 고른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품질과 디자인을 모두 잡은 키즈 패션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지난해 4월 첫선을 보인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은 오픈 당시 20여 개 브랜드로 출발했다.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은 이후 제이미케이·블루독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하며 현재 5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전문관으로 성장했다. 브랜드 수와 상품 종류가 크게 늘어난 만큼, 고객이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과 운영 방식을 개편했다.
개편 전에는 브랜드별 대표 상품 2~3개를 선보이고 한 달에 한 번 업데이트했으나, 개편 후에는 브랜드별 최대 100개 인기 상품을 제안한다. 브랜드 업데이트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각 브랜드 인기 상품은 매일 오전 7시에 새롭게 구성된다.
스페셜관 최상단에는 매일 오전 7시 24개의 특가 상품이 공개된다. 또한, 이번 개편과 함께 신규 브랜드도 합류했다.
아웃도어프로덕츠키즈는 1973년 미국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실용적인 라이프 스타일 의류를 제안한다. 디자이너 자매가 만든 키즈 브랜드 로아앤제인도 원피스와 블라우스, 티셔츠를 8월 초 제공할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은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매일 신선하게 제안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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