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광복절 연휴 신선식품·생필품 '할인 경쟁'

경제·산업 입력 2025-08-13 08:58:54 수정 2025-08-13 08:58:54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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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주요 대형마트가 광복절 연휴를 맞아 신선식품·생필품 등을 할인하는 특별전을 진행한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고객들이 많이 찾는 베스트셀러 품목을 중심으로 할인행사를 한다. 초복 할인행사로 인기를 끈 '한 마리 옛날통닭'은 나흘간 3480원에 판매한다.

14일부터 이틀간은 '삼겹살·목심'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하고, 16일부터 이틀간은 '브랜드 한우' 전 품목을 할인가로 판매한다. '온 가족 손질 민물장어' '생오징어'도 각각 50%, 40% 할인한다.

롯데마트도 같은 기간 연휴 특가 행사 '통큰데이'를 진행한다. 가족 모임이 많은 연휴를 맞아 수요 높은 가족 먹거리 할인을 제공하는 기간 한정 프로모션으로, 일반 메론보다 약 38% 더 큰 '자이언트 메론'이 대표 상품이다. 제철을 맞은 '거봉', 야구공 크기의 '제스프리 슈퍼 점보 골드키위' 등도 할인해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크레이지 4일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 미국산 '옥수수 먹고 자란 돼지 삼겹살·목심'을 신규 출시 기념으로 100g당 990원에 선보인다. 또 20일까지는 막바지 바캉스 먹거리를 엄선해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연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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