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태양보건안전, ‘보건·안전 부문 최우수 기업’ 선정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국내 보건·안전 분야 전문 기업 태양·태양보건안전은 대한임상보건학회로부터 ‘보건·안전 부문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태양·태양보건안전은 긴급 화재 및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안전용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학교·공공기관 등에 필수적으로 비치되는 심폐소생기(CPR) 장비를 비롯해 다양한 안전·위생 용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 FDA 연구소에 임상 연구 테스트를 의뢰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최우수 기업 선정은 대한임상보건학회의 엄격한 심사와 검증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다. 대한임상보건학회는 임상 테스트와 연구를 기반으로 SCI급 논문을 분석하고, 국내 생명존중 관련 연구 데이터를 국제학회와 연계해 알리는 학술기관이다. 특히 병원, 제약사, 보건·안전 관련 기업이 신뢰하며 국내외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학회 관계자는 “태양·태양보건안전은 품질과 안전성, 그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해왔다”며 “국제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우수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태양·태양보건안전 관계자는 “대한임상보건학회로부터 최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아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보건·안전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dlcodn12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