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보청기, 청능사들과 함께 ‘귀의 날’ 메시지 전해
경제·산업
입력 2025-09-10 16:34:57
수정 2025-09-10 16:34:57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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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현장서 체감한 청력 관리 필요성 공유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스위스 프리미엄 청각 브랜드 포낙(Phonak)은 9월 9일 ‘귀의 날’을 맞아 고객 중심 청력 케어의 가치를 조명하는 영상을 포낙 파트너 전용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청력의 가치를 다시 새기다’를 주제로, ISO 21388 인증을 받은 포낙 보청기 대구센터, 포낙 보청기 제주아라센터, 포낙 보청기 청주중앙센터의 포낙 전문센터 원장 3인이 참여해 고객 상담 현장에서의 진솔한 경험을 전했다. 고객과 직접 마주하며 상담을 이어온 이들은 ‘귀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력 관리의 필요성과 고객을 향한 마음가짐, 기억에 남는 상담 사례 등을 진솔하게 전했다.
‘귀의 날’은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1962년 제정한 청력 건강 기념일로, 숫자 9가 귀의 형태와 유사하다는 점에서 매년 9월 9일로 지정됐다.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청력은 잃기 전에 미리 관리해야 한다’는 예방 중심의 의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실제로 청력 저하는 대부분 서서히 진행돼 스스로 인지하기 어렵고, 손상된 청각 세포는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조기 점검과 전문가 상담이 중요하다. 포낙은 이번 인터뷰 영상을 통해 청력 관리가 단순한 기능 회복이 아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본질적 케어임을 전달하고자 했다.
포낙 관계자는 “청력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청력 관리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귀의 날을 맞아 고객의 청력 건강을 최전선에서 책임지는 센터 원장님들의 이야기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청력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낙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전문 솔루션을 통해 난청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각 건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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