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본점서 미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로’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5-08-14 17:19:33
수정 2025-08-14 17:19:33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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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롯데백화점은 본점 2층에 ‘알로’ 매장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일상 속 건강과 균형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대중화되면서 롯데백화점은 브랜드 '알로' 매장을 오픈해 웰니스 수요 대응에 나선다.
알로는 ‘웰니스와 스타일의 공존’을 철학으로 요가, 피트니스, 그리고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브랜드다. 알로는 요가를 현대 운동복에 접목해 ‘프리미엄 웰니스’라는 새로운 기준과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 알로 매장은 남녀 모두를 위한 요가 웨어, 스포츠 브라 등의 액티브 웨어뿐 아니라 스웻셔츠, 원피스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제공한다.
매장 오픈과 함께 특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6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하며,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알로의 액세서리를 뽑을 수 있는 캡슐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 부문장은 “프리미엄 웰니스 시장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 알로를 본점에 유통사 최대 규모로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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